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2023년 8월 3일 피의자는 성남시 서현역에서 차량 돌진과 이어 흉기난동까지 이어가며 무차별 테러를 가했다고 합니다. 더욱 소름 끼치는 것은 범행 장소를 전날 찾았던 것입니다. 정신병력 진단을 받았지만 최근 3년간 병원 치료를 받지 않은 피의자는 구속영장이 발부되겠지만 강력한 처벌에 대응했으면 합니다.

 

매일 우리는 요즘 묻지 마 범행, 흉기난동, 범행 예고등의 뉴스로 아침을 맞이합니다. 

 

서현역 피의자인 22살의 최 모 씨는 2일 수인분당선 서현역과 역사와 연결된 AK플라자 백화점을 찾았다고 합니다. 최 씨는 범행을 결심하고 집 근처 마트에서 흉기를 구매한 후 서현역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피의자 최씨는 대인기피증을 앓고 고교중퇴 후 혼자 살면서 배달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했는데, 2020년까지는 지속적으로 정신의학과 처방을 받으며 약을 복용했다고 하나 최근 3년간 병원도 약고 복용하지 않아 망상에 빠지는 정신질환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피의자 최씨는 차량을 서현역 인도로 돌진하여 보행자 다수를 들이받고 그 뒤로 차에서 내려 AK백화점으로 향해 1,2층을 오가며 행인을 무차별로 찔렀습니다.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 중 차량 사고 피해자 2명은 뇌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국민의힘과 정부는 묻지 마 흉기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로 하고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법무부 또한 공지를 통해 가석방을 허용하지 않는 무기형을 형법에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날로 더해지는 대한민국의 흉기사건들은 남녀노소를 따지지 않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호신용품을 가지고 다닐 수는 없습니다.

호신용품을 가지고 있다면 또 그에 따라 다른 범죄가 늘어나겠지요.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한 대한민국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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